정기적으로 다니고 있는 피부과에 들러서 (주 1회 방문) 탈모 치료를 하고 있다.
횟수로는 벌써 3년째 인데, 최초에 탈모 증상이 보였을때 증상은 머리 오른쪽 귀 윗 부분(정수리 조금 아래) 즈음에 동전 오백원짜리 크기 만하게 뻥 뚫려 있음을 보면서 처음으로 피부과에 방문했었다.
의사의 진찰 및 상담을 통해 그렇게 탈모 치료가 시작 되었었다. (이때 이미 염증과 습진 증상도 함께 진행중이었다.)
횟수로 3년째 인데, 탈모 치료에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걸 꽤 많이 경험했었다.
치료에는 주사, 먹는 약, 그리고 탈모증치료제로 유명한 마이녹실 (미녹시딜) 5% 제품을 처방 받아 구매하여 꾸준히 관리 했었다. 이렇게 주사 + 약 + 마이녹실 형태로 하는 치료는 대략 6개월 가량 했던것 같다.
이후에는 증상이 많이 좋아져서 탈모로 빠졌던 부분에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했으니 마이녹실은 이후에는 더이상은 사용하지 않았다. 그렇게 최종적으로는 주사 + 약 으로 꾸준히 다니면서 치료했는데 그러다 의사로부터 많이 좋아졌으니 당분간은 병원 안나와도 되겠다.
잘 지내다가 증상이 안좋아지거든 그 때 다시 오라고 하셨었다.
여기까지가 최초의 증상 발견하여 병원 방문했던 시점으로 부터 약 1년 3~4개월 가량 되었던 것 같다. 사람마다 증상의 발현 속도가 천차만별인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더디게 효과가 나타난 경우라고 보면 되겠다.
그렇게 탈모 치료가 끝났다는 기쁜 마음으로 잘지내고 있었는데, 올해 초 즈음에 심적으로 엄청 큰 스트레스를 겪는 일을 경험하다 보니, 한동안 잊고 살았던 탈모가... 다시 증상이 보이기 시작했었다.
스트레스가 이렇게 무섭다.
다행이 예전 증상 부위 보다는 조금 아랫부분에 생기긴했지만, 암튼 다시금 찾아간 병원에서 또 같은 치료를 시작하게 된거다. 그게 벌써 6개월 정도가 된거다. 다행이도 오늘도 의사 선생님은 증상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하셨으니, 또 나도 그걸 느끼고 있으니 기분은 좋았다.
다만, 오랜시간 탈모 치료를 하고 있는 경험에서 느낀건 탈모는 개인마다 증상도 발생 원인도 다 다르고 처방에 따른 효과도 너무나 다르게 나타나니 조바심 갖지말고 인내심을 가지는게 중요한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
잊지말자.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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