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의 건강한 외식

당뇨병환자의 건강한 외식

비단 당뇨 환자 뿐만이 아닌, 각종 성인병등이 걱정되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가 참고해두면 좋을 내용들이다. 건강에 신경써야 할 시기가 되었다면 아래 내용들을 참고해보자. 어쩌면 이미 아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다시한번 상기하는 차원에서 읽어보자. 건강은 건강할떄 지켜야 하는 법 아니겠는가.

1. 튀긴 음식은 피하자

튀긴 음식은 칼로리도 높고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쌓이게 해 비만을 초래하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다.

꼭 먹고 싶다면 튀김옷을 벗기고 먹도록 한다.

2. 국이나 찌개는 절반 이상 남긴다

국물의 간을 맞추는 데는 기본적으로 소금과 간장이 첨가되므로 당뇨병 환자가 국물을 선호하는 식습관은 고쳐야 한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3. 고기는 양념한 것보다 생으로 구워 먹는다

갈비를 먹는다면 양념갈비보다는 구워 먹는 생갈비가 훨씬 안심이다.

양념갈비나 불고기에는 설탕과 간장,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좋지 않다.

4. 덮밥 등 일품요리는 피한다

같은 밥과 반찬이라도 따로 먹는 경우와 일품요리로 먹는 경우 칼로리 면에서 큰 차이가 난다.

기름, 소스 등이 첨가되어 칼로리가 높을 뿐 아니라 부재료도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요네즈나 토마토케첩이 뿌려져 나오면 거둬내고 먹도록 한다.

비빔밥이나 회덮밥, 밀쌈, 상추정식 등의 다양한 채소와 부재료가 풍부한 메뉴를 선택한다.

 

 

 

5. 칼로리가 높은 국수나 밥은 남긴다

쌀밥이나 칼국수, 자장면 등 면류는 기본적으로 칼로리가 높다.

바깥에서 이런 음식을 먹을 때는 일정량은 남기고 먹도록 한다.

6. 반찬은 채소 위주로 먹도록 한다

대부분의 채소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반찬이 여러 개 있을 때는
지방이 많은 음식보다는 채소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7. 김치는 물에 헹궈 먹도록 한다

김치, 젓갈류 등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수 없는 반찬이지만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만큼 조심하도록 한다.

별도 접시를 준비하여 물에 헹궈 먹는 습관을 갖는다.

외식 메뉴 칼로리 예시

850kcal 이상	안심스테이크, 생선가스,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정식
650kcal 이상 ~ 850kcal 미만	오무라이스, 자장면, 도시락(일식형), 중국식볶음밥(자장소스포함), 삼계탕
550kcal 이상 ~ 650kcal 미만	갈비탕, 갈비구이(1인분), 순두부 백반, 비빔밥, 김치볶음밥, 카레라이스
400kcal 이상 ~ 550kcal 미만	수제비, 사골만둣국, 장터국수, 김치찌개, 메밀국수, 물냉면, 설렁탕,  칼국수, 육계장, 대구매운탕, 비빔냉면, 짬뽕, 회냉면, 유부초밥
400kcal 미만	김밥, 김치전, 전복죽, 생등심구이, 피자1조각, 불고기(1인분), 고기만두,  생선초밥, 햄버거(데리버거), 김초밥, 된장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