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백약지장인 이유와 과음의 위험은?
"술은 백약지장"이라고 하지만, 적당한 술은 건강에 좋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百藥之長 (백약지장) : 백 가지 약 중(中)에 으뜸이라는 뜻으로, 술을 좋게 이르는 말
하지만 곧 얼굴이 새빨개지는, 술에 약한 타입의 사람은 알코올을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술을 마시면 반대로 무거운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술의 적당량은 하루에 술 1 홉, 맥주라면 중간 사이즈 병으로 1 개,
위스키라면 더블 1 잔 정도의 알코올 양입니다.
술에 강한 사람이라도 더 이상 마시고 있으면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을 일으킬 위험이 나옵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장은 대량의 알코올에 부담을 주게 되면
만성 간염에서 간경변, 마지막에는 간암이라는 병으로 진행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간은 통증 등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몰래 너무 늦게 되어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이 마시면 가장 발생하기 쉬운 질병입니다.
또한 알코올 자체가 췌장을 자극하여 췌장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술은 즐겁게 마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40이 지나서 "자신은 술에 강한'이라든가 '폭주'를 자부하고,
평소 적당량 이상을 마시고 있는 것이라면 생각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적당량을 지키면 즐겁고, 과하게 마시는 경우 "수명을 단축"하는 한마디로
천국과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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