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노안이 되지 않도록 자세에 주의하자
최근에는 30대 노안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볼 때, 평균적으로 20~25cm 정도 거리를 두고 보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PC를 볼 때의 절반 거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화면을 보고 있어도 눈은 피곤한데, 그보다 작은 화면을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있으니까 눈의 부담이 커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나에게도 경험이 있지만, 기차나 지하철 등에서 스마트 폰을 장시간 계속 집중한 후 다른 경치를 보려고하면 가까운곳의 경치들이 마치 하얀 안개가 걸린 것처럼 희미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초점이 고정 됨으로써 일어나는 초점 잠금 현상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근거리에서 액정 화면을 보고 있으면 눈의 초점 조절 능력이 저하 되어 발생합니다.
눈의 피로가 악화, 노안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제일이겠지만,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라는것은 무리한 얘기입니다. 대책으로는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눈을 멀리 떼면 됩니다. 가능하면 PC와 같은 거리, 40~50cm는 멀리 보도록 합시다.
또 하나, 스마트폰을 볼 때의 자세에 주의하십시오. 머리의 무게는 체중의 8~10%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을 구부려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22kg의 부담이 목에 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목과 어깨가 뻐근한것도 당연합니다. 등을 펴고 자세도 올바르게 하도록 의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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