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지만, 보통 감기의 대부분은 인후통, 재채기 및 기침 등의 증상이 중심이며 전신 증상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발열도 인플루엔자만큼 높지 않으며, 심각한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반면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38℃ 이상의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전신 권태감 등의 증상이 비교적 급속히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울러 보통 감기와 마찬가지로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의 증상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드물게 급성 뇌증을, 고령의 쪽이나 면역력이 저하하고 있는 쪽에서는 2차성의 폐렴을 수반하는 등, 중증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독감은 언제 유행합니까?
계절성 인플루엔자는 유행성이 있고 일단 유행이 시작되면 단기간에 많은 사람에게 감염이 퍼집니다. 보통 12월~3월이 유행 시즌입니다.
독감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행 전 독감예방주사(백신) 접종
인플루엔자 백신은 감염 후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와 발병했을 때의 중증화 방지에 유효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2. 외출 후 화장실에서 손씻기 등
외출 후 화장실에서 흐르는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몸에 붙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유효한 방법이며, 인플루엔자에 한정되지 않고 접촉이나 비말 감염 등을 감염 경로로 하는 감염증의 대책의 기본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알코올 제제에 의한 손가락 위생도 효과가 있습니다.
3. 적당한 습도 유지
공기가 건조하면 기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어 인플루엔자에 쉽게 노출됩니다. 특히 건조하기 쉬운 실내에서는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습도(45~60%)를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4.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몸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평소에 유의합시다.
5. 사람이 혼잡한 곳이나 번화가로의 외출을 가급적 자제
인플루엔자가 유행해 오면, 특히 고령자나 기초 질환이 있는 분, 임산부, 컨디션이 나쁜 분, 수면 부족인 분은, 사람이 혼잡한 곳이나 번화가로의 외출을 삼가합시다.
부득이하게 외출하여 혼잡한 곳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비말 감염 등을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하나의 방어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독감증상에 대한 10가지 자연 요법 : 독감합병증 및 독감에좋은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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