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치는 음식의 섭취 등에 의해 크게 변동합니다. 식사 등의 영향을 통제해,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로서 공복시 혈당치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1. 식후 혈당치만이 아니다! 공복시 혈당치에도 주의합시다.
건강 진단에서 보는 혈당치. 그 값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식사와 간식을 먹으면 상승하고 잠시 후 떨어집니다. 운동이나 목욕에 의해서도 혈당치는 변동합니다. 하루 중 파도처럼 변하는 혈당치 중 비교적 변화가 작은 타이밍에서 측정한 값이 공복시 혈당치입니다.
정확하게는 10시간 이상 식사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합니다만, 일반적인 건강 진단에서는, 아침 밥을 먹지 않고 채혈한 것을 공복시 혈당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식후 혈당치뿐만 아니라, 식사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공복시 혈당치도 포함하여, 자신의 혈당치에 대한 체질이나, 당뇨병의 리스크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상적인 공복시 혈당치란?
공복시 혈당치는 80~90mg/dL이 일반적이며,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 건강 진단에서는 공복시 혈당치 100mg/dL 이상을 특정 보건지도의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복시 혈당치가 110mg/dL 이상이 되면 대사 증후군의 기준에 해당해 버립니다.
공복시 혈당치가 높아져도 대부분의 경우 자각증상은 없습니다. 공복시 혈당치가 100mg/dL 이상의 경우, 상세한 검사를 받는 등, 어떠한 대책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공복시 혈당치가 126mg/dL 이상이 되면, 당뇨병의 진단 기준에 해당해 버립니다. 126mg/dL 미만이라도 공복시 혈당치가 110~125mg/dL인 사람은 "경계형"이라고 불리며, 이른바 당뇨병 예비군의 상태입니다.
당뇨병은, 혈당치가 높은 것만으로는 아프거나 가려움도 없는 것이 대부분입니다만, 합병증으로서 여러가지 병을 일으키는 일도 많은 병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은 당뇨병 예비군의 단계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당뇨병 발병 전부터 공복시 혈당치를 낮추어 정상치를 유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공복시 혈당치를 개선하는 방법
공복 혈당치를 개선하는 요점은 식사와 운동입니다. 균형있게 잘 섭취하고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탄수화물이나 달콤한 것의 섭취에 주의합시다.
특히 밤늦은 시간의 식사는 야간의 혈당치를 내리기 어렵게 해, 다음날 아침의 공복시 혈당치를 상승시켜 버립니다. 21시 이후의 식사는 삼가해, 만약 저녁 식사가 늦어지는 경우, 밥이나 면류 등 탄수화물의 양을 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쿼트나 아령을 사용한 트레이닝은 근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혈당치를 소비해 주는 근육의 양이 늘어나면, 일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상승해 공복시 혈당치의 개선에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리
공복시 혈당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미래의 당뇨병이나 그에 따른 합병증의 예방에 중요합니다. 식생활이나 운동 습관을 재검토해, 생활 개선의 성과를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건강 진료를 통해 판별해 갑시다.
※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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